지난 30여 년 동안 출판평론가, 저작권 연구자로 활동하면서 초판본과 창간호를 꾸준히 수집해온 세명대학교 김기태 교수(인문예술대학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)가 교수 창업의 일환으로 책방지기를 맡아 좀 더 넓고 쾌적한 장소에서 새롭게 시작한다.
국내 유일의 초판본․창간호 전문서점 처음책방이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으로 자리를 옮겨 재개관한다. 이를 기념하여 “우리 문학의 미래유산, 초판본과 창간호”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. ㈜사계절출판사와 해냄출판사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근대 이후 1980년대까지 발행된 문학잡지 창간호와 우리 문학사에 의미를 더해준 작가와 시인들의 작품이 실린 초판본을 전시할 예정이다. (자세한 목록은 첨부파일 참조)
◆ 일시 : 2024년 11월 22일(금)~2025년 2월 28일(금) ◆ 장소 : 초판본․창간호 전문서점 처음책방 [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진상미로 1523번길 42 (모가면 원두리 137-8) ◆ 전화 : 070-4141-5566 |